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스타캐스트] 방탄소년단, LA를 누비다!

‘찬란하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나 봅니다. LA의 날씨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창했고, LA 곳곳을 누비는 방탄소년단의 표정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컴백 앨범 작업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LA로 날아간 방탄소년단. 그들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은 찬란하게 흘러갔습니다. 

[LA Freedom! 저 찬란한 햇빛!]


미국에 도착한 첫째 날은 녹음도 리얼리티 촬영도 없는 완벽한 자유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LA 다저스의 홈구장! 류현진 선수가 선발로 나섰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아쉽게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이날 마운드는 커쇼가 지켰답니다. (랩 몬스터와 ‘코리안 몬스터’의 만남은 다음을 기약하며…) 
 


처음 와보는 LA 다저스 홈구장에 입장하기 앞서 너도나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찍후경’! 


경기장 안의 관중들은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도 자리를 잡고 열혈 관람 모드에 돌입! ( * 응원하는 사진들도 많이 찍었지만 과도한 흥분과 괴성으로 인해 자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


경기 관람에 모든 에너지를 쏟은 방탄소년단은 갑자기 극심한 허기를 호소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 중 가장 콘트롤 하기 어렵다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인앤아웃 버거’로 날아갔습니다. 일제히 메뉴판을 올려다 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빠진 방탄소년단.  


그런데 막내 정국이가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납니다. "아직 영어랑은 안 친해서요. 형들이 알아서 잘 시켜주겠죠. 허허허" 막내의 공허함 웃음소리가 사그라질 때 즘, 형들이 햄버거를 한 아름 들고 나타났습니다. 막내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나눠주고, 모두가 먹방 모드 돌입! 


하지만 V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햄버거 대신 카메라를 집어 들었습니다. "나는 사진을 찍을테니, 너희는 먹거라" 살신성인의 자세가 빛난 V의 앵글이 향한 곳에는 랩 몬스터와 슈가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깨방정 커플, 제이홉과 지민이 있습니다. 


먹으랴, 포즈 취하랴 바쁜 제이홉과 우선 먹고 보겠다는 일념이 돋보이는 지민~ 

 


부른 배를 두드리며 길을 나선 방탄소년단은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정신 없이 노느라 아쉽게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하지만 촬영 차 방문한 또 다른 해변에서 많은 사진을 남겼으니, 해변 사진은 60초 후에 공개할게요. 멀리 가지 마세요~ 경기장부터 인앤아웃버거 그리고 해변까지! 강철체력 방탄소년단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몸이 부서져라 자유시간을 만끽했답니다.  

[Filming in LA! 방탄은 촬영 중!]

첫째 날의 꿀 같은 자유 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LA 올 로케이션인 만큼 명소도 빠짐없이 다녀왔답니다. 촬영인 듯 촬영 아닌 촬영 같은 너~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촬영은 이렇게 신나게 진행됐답니다. 


이곳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제이홉과 진은 동네 마실 나온 것처럼 자연스러운 척 했지만 눈동자에 가득 차오른 ‘신남’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카메라를 옆으로 돌리자 대놓고 두리번거리는 지민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에 온 지 한참이 지났지만 사람이 많은 거리에 나가면 눈이 휘둥그래지는 순수 소년이랍니다. 평소 우상이던 마이클 잭슨의 별 동판을 발견한 지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방탄소년단 막내 라인 지민, 정국, V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기념샷! 


이번에는 앞서 예고해 드린 해변으로 고고씽~ 여기는 LA에 있는 맨하튼 해변입니다. V와 정국은 이날 원 없이 광합성을 했습니다. 과도한 광합성으로 얼굴이 좀 탔다는 게 흠이지만;;;


해변의 모래는 역시 맨발로 밟아야 제맛! (오늘의 패션 팁: 신발이 거추장스럽다면 이렇게 소품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뛰니까 청춘이다! 바닷가에 왔다면 꼭 남겨야 하는 인증샷이죠. 

[Behind the Scene! 방탄은 휴식 중!]

방송 카메라 앵글 밖의 방탄소년단의 일상은 어떨까요? 세 단어로 정리하자면 잠, 게임, 장난!


LA 곳곳을 누비며 촬영하니, 이동 시간이 긴 날도 많았습니다. 촬영이 끝난 저녁에는 음악 작업을 해야 했기에 잠잘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차에서 쪽잠을 자는 건 기본이고, 숙소에서도 머리만 대면 ‘숙면의 신’과 접신하기 일쑤였답니다.  


하지만 젊은 피, 막내 정국은 형들이 잘 때도 카메라를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방탄소년단의 파란만장 LA 촬영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Mnet 에서 방송되는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를 시청해 주세요~


지민이가 LA에서 이토록 퐌~타스틱한 분장을 한 사연은? 여러분도 함께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글/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